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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권수호 우리손으로 이뤄내겠다

jean pierre 2008. 5. 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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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권수호 우리손으로 지켜내겠다

문재빈.권태정 씨주축, 약권수호운동본부 발족
서울.경기중심 약사참여..수퍼판매 사활걸고 사수
현집행부의 회무방향에 반대하는 약사들이 모여 약권수호운동본부라는 조직이 결성됐다.

그동안 분명한 대립각을 세웠던 권태정, 문재빈 전 서울시약회장들을 중심으로 한 이 조직은 역시 대립각을 세워왔던 경기도약사회 소속 임원들과 중부권 일부 약사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23일 밤 11시 대약회관 4층에 모여 촛불시위와 함께 결의문 채택,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회장후보로 거론되던 권태정, 문재빈 씨중 문재빈씨가 회장출마 선언을 내비쳐 자칫 본부 발족이 정치색이 짙은 형태로 내비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약국과 약사, 약은 약사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권리이자 의무이므로 국민편의를 이유로 정부가 약국외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생존권 위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같은 정부 정책은 마치 약사의 존재가치를 짓밟는 것이며 우리의 마지막 생존권마저 빼앗고 나아가 국민의 건강권마저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결의문은 이어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약외품 전환 정책 전면 백지화 △국민 편의를 위해 안전성을 담보로 한 과다한 전문약의 일반약 재분류 △국민편의를 위한 성분명처방 확대 실시 △국민편의를 위한 경질환의 약국 조제 투약 등 4개 사항을 정부에 요구했다.

문 재빈 전 서울시약회장은 "김구부회장이 출마선언을 하면서 삭발을 한 것은 잘못된 것으로 정작 삭발을 해야했던 장소는 다른곳이어야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현 집행부의 릴레이 단식은 결국 시기상으로 선거용으로 치부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에 민초약사들이 실질적이고 강경한 대정부 투쟁을 위해 나선것이 약권수호운동본부의 발족이며 이에 본부는 대정부나 국회등에 우리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전회장은 "다음주 화요일 3시에 공식 출마선언을 하겠으며 현 집행부의 회무추진을 엄중히 평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의약품이 경제적인 면에서는 단순히 수백내지 수천원짜리 물건일지 몰라도 약사들 입장에서는 의약품의 약리작용등에 대해 공부해서 국가로부터 면허를 취득해 취급하는 중요한 것이며 이는 곧 약사로서의 자긍심과 연결되는 것이므로 결코 의약품의 약국외판매는 묵과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부측은 이승학 경기도마퇴운동본부장과 조순분 전 숙대약대동문회장을 초대 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자문위원에는 문상돈 전 대전시약사회장과 문재빈 전 서울시약사회장,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 신충웅 서울 관악구약사회장, 박영규 약사가 선임됐다. 이밖에 실행위원으로 권태정 전 서울시약회장을 임명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5-24 오후 1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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