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서울시약, 국민 여론조사 문항 최종확정

jean pierre 2008. 5. 26. 11:01
반응형
서울시약, 국민 여론조사 문항 최종확정

對정부 10대 요구사항도 완성해
결과통해 정부측에 근거 자료로 활용방침
서울특별시약사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여론조사 문안 및 대정부 10대 요구사항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시약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4시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최종 마련했다.

새로 마련된 여론 조사 질문은 ◆계속 같은 처방으로 약을 먹는 장기환자에게는 1회 처방전으로 2-3회 사용했으면 좋겠다.(예, 아니오)◆외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은 우리도 약국에서 직접 구입했으면 좋겠다(예:위장약, 연고류, 안약 등) (예, 아니오)◆위장약, 연고류, 안약 등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약은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예, 아니오)◆휴일에도 동네의원이 교대로 순번을 정해서 진료했으면 좋겠다.(예, 아니오)등이다.

비대위는 또 추천된 설문기관의 견적서외에 지명도 있는 한국갤럽과 코리아리서치 등 전문리서치기관에 용역 견적을 의뢰하여 공신력과 신뢰도를 높이고 차기 회의에서 리서치기관을 확정하여 함께 문항을 최종 조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비대위는 국민건강과 편의를 위한 대정부 10대 요구사항도 완성했다.내용은 ▲전문약 재분류를 실시하여 일반의약품을 확대하라▲만성질환자에 대한 처방전 리필제를 즉각 시행하라▲의료보험재정 절감을 위해 성분명처방을 즉시 실시하라▲대체조제 사후 통보를 즉각 폐지하라▲휴일 당번 병의원 및 심야 병의원제를 조속히 시행하라▲병의원내 무자격자의 조제 및 주사 행위 등 불법행위를 척결하라▲심야 당번약국의 다빈도 경질환 직접조제권을 허용하라▲7세 이하 유소아에 대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즉각 중지하라▲법에 명시된 지역처방의약품목록 제출을 즉각 실행하라▲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의무화된 처방전 2매 미발행에 대한 벌칙조항을 신설하라등이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5-26 오전 10:58: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