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발협- 유통협회, 현안관련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3월 월례회, 조선혜 중앙회장 초청 현안 견해 청취
◆약발협은 20일 조선혜 유통협회 중앙회장을 초청해 현안관련 견해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간담회를 진행했다.조선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약업발전협의회(이하 약발협. 회장 엄태응)는 지난 20일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약발협 회의에는 조선혜 35대 중앙회장을 초청해, 약발협 회원사들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신임 회장의 견해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엄태응 약발협 회장(사진)은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 기대감이 크다. 조선혜 신임회장이 역량을 발휘하여 유통업계의 위상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약발협과 중앙회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통업권이 보다 더 신장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혜 유통협회장은 “우선 가장 시급한 게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따라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속도를 내서 일단 추진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회원사들이 뭔가 새로운 변화가 느껴진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약품 유통업계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종합도매를 비롯해 병원도매, 백신, 의약외품, 수입시약 등 각 분야별로 나뉘는데 현안과 생각들이 다 다르다. 이런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한데 아우르면서 같이 가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 같다. 나름대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모두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유통협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유통업계는 모든 회원사가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게 현실이며, 미래가 안 보인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이대로 가면 공멸하고 말 것” 이라며 “나도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여러분들이 같이 노력해 준다면 모두가 같이 사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가 업권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요구만 해서는 안 된다.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여, 보다 나은 공급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우리의 역할을 강화하여, 고객을 만족시키려는 움직임이 병행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태응 약발협 회장은 "협회가 20개의 위원회를 만들어, 진취적인 회무를 추진하는것 같다. 약발협과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해, 현안에 대해 연관되는 위원회와 공조 시스템을 강화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약발협은 ▲카드결제 ▲일련번호 ▲최저임금제등에 따른 노무 문제 ▲저마진 ▲거래약정서 문제 ▲금융비용 ▲반품문제 ▲CSO문제 등 9가지 현안에 대한 질의를 한 뒤 다양한 의견을 청취. 교환 했다,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약, 일본서 분회장 워크숍 (0) | 2018.03.24 |
---|---|
성남시약사회, 건강보험공단과 간담회 가져 (0) | 2018.03.24 |
약사회, 1차 의약품제조. 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 (0) | 2018.03.24 |
경인의약품유통협회, 다자녀 회원사 직원에 보육비 지원 (0) | 2018.03.21 |
약사미래발전연구원 병원약제분과 세미나 개최 (0) | 2018.03.20 |
조찬휘 약사회장, 대의원총회 연기 對회원 사과 (0) | 2018.03.20 |
경기도약사회, 지부-분회 사무국 워크숍 베트남서 진행 (0) | 2018.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