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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비대위.일반약 수퍼판매 조직적 대응체계 갖춰

jean pierre 2011. 1. 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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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비대위.일반약 수퍼판매 조직적 대응체계 갖춰
팀별 업무 분장통해 효율적인 방어망 구축
2011년 01월 14일 (금) 08:29: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의약품 약국외판매저지를 위해 약사회가 설치한 비대위가 체계를 갖춰 조직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약사회 비대위는 이와관련 정부와 국회, 언론등을 통해 약사회의 합리적인 논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우호적인 시민단체들과 연계해서 공동대응 전선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역구 의원을 중심으로한 정치권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논리를 전달하는 한편 여론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비대위 산하에 대국민사업팀, 홍보팀, 전략사업팀, 전략기획팀을 두어 역할을 분담하고, 각팀의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에서 팀별 업무 협의 및 역할을 조정한다.

대국민사업팀은 의약품 구입에 있어 국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한다.

홍보팀은 언론 및 대외적으로 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을 홍보하고 본회의 논리를 전달한다.

전략사업팀은 정치권(지역구 의원) 및 정부 등에 의약품 약국외 판매 부당성을 설득함과 동시에 우호적 시민단체를 확보하고 이를 조직화하여 공동전선을 구축한다.

전략기획팀은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저지할 수 있는 이슈를 개발하고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대책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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