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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수퍼판매 절대 있어선 안되는 일"

jean pierre 2011. 1.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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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약,수퍼판매 절대 있어선 안되는 일"
의왕시약정총 참석, 여당 입장 확고 표명
2011년 01월 14일 (금) 09:15: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중있는 정치인이 연일 각 단위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수퍼판매 불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재오 특임장관이 은평구약사회에서 진수희 복지부장관이 성동구약사회에서 이같은 뜻을 밝힌데 이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3일 열린 의왕시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 수퍼판매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모두 해당지역 지역구 의원임을 감안하면 정치성발언일 가능성이 높으나 어쨌든 공개적으로 표명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주목된다.

안대표는 23차 의왕시약정총에서 축사를 통해 수퍼판매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집권여당의 당 대표의 발언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이날 축사에서 가장먼저 수퍼판매 이야기를 꺼낸 안 대표는 이는 대통령 발언에 대한 오해로 생긴 일이며 한나라당은 복지위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대화와 협의를 통해 당 차원에서 절대로 있어선 안되는 일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안대표는 "당 대표의 지시없이 어떤 입법활동도 불가능하다"며 "이미 복지위 소속 간사를 통해 실시될수 있는 사안이 아님을 지시했으므로 약사들은 현업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약사회에서는 이러한 사회적인 논의가 발생하게 된 근본원인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좀 더 국민들의 안전한 약물사용과 편의성 증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의왕시 약사회는 이날 열린 제23차 정기총회를 통해 3800만원의 2011년 예산과 사업계획을 심의,의결 하였고 의왕시약사회 정관제정에 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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