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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말라리아 고통 阿 어린이 구호나서

jean pierre 2010. 8.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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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말라리아 고통 阿 어린이 구호나서
UN재단과 'nets go! 캠페인 공동 전개
2010년 08월 24일 (화) 09:54:3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말라리아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구호하기 위해 대한약사회가 나선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3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에 보건의료단체의 선두주자로서 UN재단과 ‘Nets Go!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갖고 말라리아 퇴치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로 인해 매 30초당 한 명, 하루에 3,00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이 중 90%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를 퇴치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살충 처리된 특수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며, 한 개의 살충처리 모기장은 4인 가족을 최대 5년까지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약사회는 일반 시민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과 퇴치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말라리아 퇴치용 살충처리 모기장 보내기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 많은 국민들이 말라리아 퇴치에 관심을 갖고 ‘Nets Go!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김구 회장은 “그동안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보사업을 실천한 약사들의 손길이 국내를 넘어 멀리 아프리카까지 인도될 수 있도록 주어진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 날 협약식에 앞서 22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Night in Africa - Safe from Malaria」행사에 참석하여 Nets Go! 한국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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