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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홈페이지 개편·앱 서비스 구축 본격 추진

jean pierre 2016. 6. 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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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홈페이지 개편·앱 서비스 구축 본격 추진

·도 지부 정보통신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10일 제1차 정보통신위원회 및 시도지부 정보통신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대회원 소통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 및 앱서비스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지부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도지부 정보통신위원장은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직책인 만큼 전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IT를 적극 활용한 방안들을 적극 도입, 적용하여 화합과 소통의 메신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추진사업은 효율적인 회무운영을 통한 대회원 서비스 강화와 접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 시킨 앱서비스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본격 추진 PM2000 소송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팜IT3000으로 전환 시 충분한 사전검토를 통한 철저한 준비로 회원들의 불편 최소화 최근 처방전 자동입력시스템으로 인한 일선 약국의 불편과 부담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개선방안 모색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참여를 통한 관리 강화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의약단체와 심사평가원으로 구성되어 약국 등 요양기관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에서 작년부터 추진해 온 "2016년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에 대해 심사평가원 정보화지원부 관계자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심사평가원은 전년도에 약국 등 요양기관에서 제기된 여러 불편사항 등 많은 문제점에 대해 다각적인 분석과 노력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16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신청화면 간편화 점검항목 축소 증빙자료 첨부방식 제외 직관적인 점검화면 구성 등 합리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대폭 간소화 된 방식으로 변화된 자가점검지원시스템을 소개하고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전국순회교육에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2015년 자율점검은 어렵고 복잡한 시스템으로 인해 대다수의 약국에서 불편, 불만이 속출했는데 반하여 올해 실시하는 자율점검은 그동안 심사평가원과 의약단체의 뚜렷한 개선노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의석 정보통신위원장은 "2016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전년도 노출된 여러 불편사항 등 지적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 약국의 행정적 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심사평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주문"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시·도지부 정보통신위원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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