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부천시약사회, 2016 약사연수교육 개최

관행적인 연수교육 프로그램 탈피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만남과 웃음이 있는 연수교육”이란 타이틀로 2016년도 상반기 연수교육을 3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2일(일), 오정아트홀에서 개최하였다.

이광민 회장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로 기업과 자본의 이익의 길만 열어 주는 의약품 자판기 허용, 택배배송 등 일련의 의료영리화로 가기위한 모든 시도에 약사회는 회세를 집중하여 국민과 함께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동시에 중장기 대응으로 회원들은 환자, 시민과의 만남 속에서 부작용보고, DUR 약력관리,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등을 기반으로 약사의 역할이 건강과 안전관리에 있음을 깊이 인지시키는 데에 노력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배정미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연수교육은 교육 사이사이 주요회무안내 및 가톨릭대 실무, 실습의 다양한 교육에 도움을 주신 이만형(동의약국). 조우진(조은약국) 약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5월 부작용보고 우수약국 포상 등을 진행하였고, 임원들이 모두 나와 박재성 총무의 기타반주로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율동을 보여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 회원들의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연수교육을 통해 만나는 친구, 선후배, 이웃약국 간 만남의 즐거움을 사진에 담아 즉석 출력하여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통해 딱딱한 연수교육에 웃음을 첨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