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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 긴급구호네트워크, 수해지역 지원

jean pierre 2020. 8.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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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 긴급구호네트워크, 수해지역 지원

전남 담양. 곡성. 구례지역 긴급구호의약품 전달


약업계의약품긴급구호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수해지원단을 구성하여 14일 오전 구례군청을 방문하고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준비해 간 긴급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

네트워크 수해지원단을 맞은 김 군수는가깝지 않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오신 김대업 회장님을 비롯한 수해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수해지원단을 이끌고 있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해 피해가 매스컴을 통해 전해 들은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현장 느낌을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무엇보다 수해 피해 주민의 건강이 걱정된다.”, “홍수로 인한 수인성 질환에 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비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수해지원단은 이 밖에도 수해지역 주민과 복구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하도록 손소독제 1,200(한독화장품)과 박카스 1,000(동아제약),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김순호 군수에게 함께 전달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수해지원단은 구호의약품 전달 후 관내 수해를 입은 약국 등 현장을 방문하여 위로했다.

수해지원단은 오후 곡성군청과 담양군청을 차례로 방문하여 긴급구호의약품을 비롯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자양강장제 등을 전달하고 약국 등 수해현장을 방문했다.

이어지는 일정으로 네트워크는 각급 지역약사회와 함께 이동형 봉사약국 차량 및 약사봉사단을 구성해 15일 전북(남원 금지문화누리센터), 16일 강원(철원 오덕초등학교 체육관), 17일에는 충북(음성 삼성중학교 체육관) 임시 거주시설등을 차례로 방문해 무료투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긴급구호의약품은 약업계 3단체(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수해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는 필요한 의약품 세트를 추가로 마련하여 수해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에게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긴급구호의약품 기증식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중심으로 엄태순 부회장, 신민경·김예지 여약사이사, 윤서영 전남지부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전무이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는 박훈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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