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 2021년 1차 정기이사회 개최

약학정보원, 2021년 1차 정기이사회 개최

 

정관변경 및 2020년도 결산(안) 심의

 

(재)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는 3월 25일(목) 이사와 감사가 대면 및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의 2020년 중점 추진 사업실적을 보고했는데, 사이버연수원 및 온라인 교육사이트 구축 및 온라인 식별접수 홈페이지 구축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시의적절하게 배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고 했다.

 

 미지급·미청구 조회프로그램의 경우 많은 약사님들이 놓치고 있었던 미지급·미청구 금액을 확인하여 실제 환수까지 진행해 많은 도움을 준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으며, 그러면서도 약학관련 학술정보에서도 다양한 발전의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했다.

 

안건심의 사항은 2건이 있었는데, 기본재산 5억원 증액에 따른 정관의 기본재산 금액 변경(안)과 2020년 결산(안)에 대한 것으로 모두 원안의결 되었다.

 

2020년 제2차 이사회에서 “약학정보원의 안정성과 영속성 보장을 위한 방안마련”을 의결한 바 있는데, 이중에서 기본재산을 5억원으로 증액하는 후속조치로 정관의 별지부분의 기본재산을 수정하는 안건을 처리하였다. 

 

그리고 2020년 결산(안) 심의에 대해서는 2020년에는 전년도 대비 당기순이익증가 하는 등 약학정보원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완성되어 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 이외에도 각 부서별 2021년 상세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각부서별로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상세설명과 함께 조직구성 부서별 분석 등 다양한 내용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약학정보원의 비전과 목표에 대한 발표도 있었는데, 비전은 “약학 및 보건의료 제도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약학정보 전문기관”으로 이에 따른 목표는 첫 번째로 약학정보를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 두 번째로 대한약사회 회원을 위한 정보제공과 기술개발 확대, 마지막 세 번째로 경영안정성 확보를 통한 약학정보원 위상제고로 발표했다.

 

김대업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학정보원의 사업내용이나 계획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다방면으로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사회에서 그간 진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들이 활발히 이뤄지면 좋을 것 같고, 기존 사업의 발전과 함께 신규사업도 활발히 진행되어 당기순이익 등 재무실적도 많이 향상되어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