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덕숙 서울시약 후보, 광진구 지역 약국 방문
양덕숙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 광진구 약국가를 방문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접하는 회원의 애로사항이 처방전 수용의 양극화라고 밝히고 “현재 동네 약국에서 처방전을 접수하는 상황은 약국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인데, 병의원에서 거리가 먼 약국과 문전약국의 처방전 수용의 차이는 매우 심한 편이다. 약국에 대한 접근성이 큰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상품명 처방을 하는 한, 약국에서 그 모든 약을 갖출 수 없기 때문에 처방전 양극화 해소는 근본적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고 설명했다.
양덕숙 후보는 “이에 대한 대책은 성분명 처방의 실현이 1차적이다. 다음으로는 처방전 발행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요구에 따라 스마트폰 앱에 처방전을 저장시켜 주고 이를 등록된 단골약국에 전송하여 조제하게 하면 신속한 조제는 물론 처방전 분산을 어느 정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주장했다.
이러한 시스템 도입과 활성화가 의약분업의 취지 중 하나인 약제비 절감과 처방전 분산에 효과적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전제조건으로는 병의원과 약국에서 통일된 QR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에 당선되면 이 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여 대안을 마련해 보겠다” 며 약국 방문 발걸음을 재촉했다.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동주, 회원은 약국경영만 전념하도록 지원 (0) | 2018.11.14 |
---|---|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인명부 확정 (0) | 2018.11.14 |
최광훈 “김 후보에 3대 쟁점 검증 토론회 재 제안” (0) | 2018.11.14 |
병원약사회, 11월24일 추계학술대회및 병원약사대회 (0) | 2018.11.14 |
김대업, 전성분 표기의무화 유예 해야 (0) | 2018.11.14 |
약사회합창단, 유엔참전용사추모 음악제 공연 (0) | 2018.11.14 |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자 3명 등록 완료 (0) | 2018.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