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김 후보에 3대 쟁점 검증 토론회 재 제안”
'11월 17일 약사회관에서 개최하자' 요청
최광훈 후보가 김대업 후보에게 공개토론회를 재 제안했다.
최 후보측은 "약사회 선거규정 12조와 49조에 의하면 집행유예를 포함해서 금고이상의 형을 받으면 피선거권도 없고, 당선되더라도 회장 취임전까진 당선이 무효가 된다. 아주 엄격한 선거규정이다"고 밝히고 "그러나 지금부터 내년 4월 당선인이 취임하기 까지, 무려 6개월의 긴 시간을 민. 형사 소송 리스크로 불안하게 보 낼만큼 약사사회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 편의점품목 확대, 약대증원, 한약사문제, 편법불법 약국 발호등 약사의 희망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업 후보에게 "편의점약 판매사태에 대한 책임소재, 개인정보 불법 유출에 따른 pm2000취소 책임과 민.형사 책임소재, 개인정보 불법유출에 대한 민형사 결과가 약사회에 미칠 영향등 3대 쟁점에 대해 사실검증 공개토론회를 11월 17일(토)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하자"고 재 제안한다.
최광훈 선거본부측은 "김대업 후보측에 공명선거 협약식 및 중앙선관위 주관 정책토론회 2회 개최를 2주전에 제안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김대업 후보는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대업 후보는 말로만 공명선거를 외치고 후보자 자질검증을 흑색선전으로 호도하지 말고, 이번 선거가 정책선거, 후보자 정책능력 및 자질 검증 선거가 될 수 있도록, 3대 쟁점 검증 공개토론회와 2회 이상 선관위 주관 정책토론회 및 공명선거 협약식 제안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답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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