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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전 약정원장 차기 서울시약회장 출마

jean pierre 2021. 7.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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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전 약정원장 차기 서울시약회장 출마

 

8일 출마선언문 발표....9대 주요 공약 제시

양덕숙 약사가 차기 서울시약사회장에 재도전 한다.

 

양덕순 전 약학정보원장은 이와관련 8일 일찌감치 출마선언문을 통해 출마의지를 확고히했다.

 

그는 선언문에서 먼저 지난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가지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린점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양 전 원장은 “ 그당시 불거진 일들로 법정 소송까지 이어졌지만 앙금을 모두 털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고자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회원 민생을 우선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회원의 권익과 이익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약국경영을 활성화하고 병원약사들의 권익이나 제약 생산 유통현장에서 권익을 보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대한약사회의 정책을 잘 이행하고 또 잘못된 정책을 고쳐나가며 정책개발에 앞장서야 하며, 또 일선 분회의 애로사항을 즉시 수렴하여 의논하고 대약에 전달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약의 정책은 배달약 사업, 공적마스크 면세, 한약사 문제등에 대해 어떤

대책도 내놓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양 전원장은 이제 이런 서울시약사회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부족하지만 그동안 회무와 학술과 조직을 이끈 경험으로 서울시약사회 회원들과의 소통강화와 정책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미래로 나아가는 약사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9대 회무공약을 제시했다.

 

▲모든약국의 비즈니스영역을 온라인으로 확대▲개별화된 약국들을 모아 막강한 플랫폼 구축▲보험청구프로그램 에프터서비스 비용 무료화▲기성약사들의 대출카드 한도포함 개설약사. 근무약사들의 금융혜택 지원▲약사가족 위한 약사복지사업 역점▲양질의 온. 오프 무료학술강좌 상시 진행▲한약사 TF팀 구성 상시감시 시스템 구축▲ 대정부 핫라인 설치로 서울시및 정부예산 확보 총력▲제약회사 도매상과의 유통채널 상시 가동 회원애로사항 해결등이 그것이다.

 

그는 “지금은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 비젼을 제시하며 난국을 뚫고 나갈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난 선거에서 낙선의 아픔과 억울함 속에서 약사권익 확대를 위한 수많은 고민을 했으며 다시는 흑색선전과 상호비방으로 얼룩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를 하나의 가족으로 묶고 오로지 약사의 권익을 위한 정책 경쟁의 장이 되어야 하므로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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