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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행복한 약사, 행복한 약국 반드시 만들겠다"

jean pierre 2018. 11. 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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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행복한 약사, 행복한 약국 반드시 만들겠다"

축제의 장 된 출판기념회및 출정식..300여명 참석

양덕숙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식을 겸한 출정식이, 7일 저녁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양 후보는 이날 양덕숙의 THE 드림토크'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행한 출판 기념회겸 출정식에서, 책이 만들어진 과정과 책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이 가진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 반드시 행복한 약사, 행복한 약국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의 저서는 '약사 양덕숙의 인생약국', '다빈도 OTC와 건기식 약국상담 가이드'의 제목을 달고 있으며, 쉽게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쓰여졌다.

양후보는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 약사들이 처한 현실은, 편의점약부터 의료기관 불법 약국 개설, 의사의 갑질과 블랙컨슈머까지 약사들의 직능을 훼손하려는 비정상적 행태가 만연돼 있다그렇다고 그냥 있을 순 없으며, 희생과 봉사에 걸맞는 다양한 노력과 수고를 통해 우리의 위상을 되찾고, 합당한 보상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우리의 소망을 위해 기꺼이 나서겠다. 우리희망을 파괴하는 자들의 쏟아지는 폭우에 맞서, 노란우산의 방패로 이겨 내겠으며, 정책이 실현돼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5선의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약사출신의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등도 참석해 그를 지지했다.

오제세 의원은 축사에서 "여동생이 덕성약대 출신의 약사인데, 약국에서 쉼없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안 스러 울 때가 많다. 양 후보를 보면 그런 봉사에도 인정받지 못하는 약사들이 제대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만들 분 같다. 공적 책임의식이 매우 높은 분같다며 축하했다.

그는 저 또한 보건복지위에서 5년째 몸담고 있으면서,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약사들이 당하는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개선되도록 정책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순례 자한당 의원도 약사회가 더 이상 수렁을 빠지면 안된다. 사람을 잘뽑아 화합을 도모하고, 그 힘으로 직능을 살려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그런 취지를 지향하는 양덕숙 후보의 움직임에 공감하며, 양 후보를 밀어주면 국회에서 약사 직능 향상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같이모색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범구 전 성대약대 동문회장은 선구자 노래로 격려사를 대신했으며, 이병구 전 이대약대교수도 "양덕숙 후보는 학연, 지연을 벗고, 진짜 잘 할 사람, 준비된 사람, 능력있는 사람, -윈의 환경을 만들 능력이 있는 비전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경태 맑은샘약국 약사(동작구)양 후보는 IT전문성을 살려, 1인약국 약사들이 전문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노력하는 등 민초약사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현실적으로 해결해 주는 분 같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를 회원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행사장 곳곳에 파스텔 톤의 풍선들을 띄우고, 지지자들의 연호에 덩실덩실 춤도 추며, 손바닥 모양의 프라스틱 도구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줘, 박수대신 흔들도록 하는 등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행사는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오제세 의원, 김순례 의원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집행부와, 중대약대를 비롯한 주요 약대 동문회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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