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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약사회 집행부 효율적 개편및 특별회비 없애겠다

jean pierre 2018. 11. 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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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약사회 효율적 개편및 특별회비 없애겠다 

회원 경제적 부담축소, 작고강한 집행부 지향

최광훈 약사회장 예비후보는 9일 긴급간담회를 열고, 많은 약사회원들이 약국경영의 침체, 약사직능의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약사회를 축소지향적으로 개혁하는 한편, 특별회비를 걷지 않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최 후보는 이와 관련, 매년 내던 특별회비 2만원을 걷지 않겠다고 밝히고, 회장 판공비도 50% 인하하는 등 약사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회장 단임제를 통해 연임을 하지 않겠으며, 방대한 약사회 집행부 구조도 작고 강한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인원수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가 밝힌 축소지향의 조직은 부회장, 상임이사 숫자를 효율적으로 줄여 나가는 것이며, 무엇보다 상근임원을 2명 이내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종 본부장, 특보, 원장 등 정관에 없는 직위는 모두 없애겠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현재 정관의결에 따라 설치된 약 바로쓰기본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등을 특별사업에서 일반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의 지속성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후보는 정관에 규정된 사업에 대해 특별회비를 징수할 수 없다는 정관 규정에 따라, 특별회비를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편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복지부-식약처 지원사업 예산의 증액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집행부의 효율적 예산 및 인력 축소로 인한 공백은 정책기획단을 활성화하여, 작지만 강한 집행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회장이 누리는 혜택을 최대한 줄이고, 오로지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회장이 되도록 3년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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