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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후보, 반품불가 제약사 대책

jean pierre 2018. 11. 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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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후보, 반품불가 제약사 대책

반품불가 출하 제약사 상응조치 마련

양덕숙 서울시약 후보가, 불용 재고약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다.

양 후보는 "지금 약국가는 불용재고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 문제의 근원은 성분명 처방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있지만, 소포장 비율이 확대되지 못하는 것과 소포장 품목수가 늘어나지 않은 것, 제약사가 반품 정산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 등 다수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거기다가 제약사가 도매에 약을 공급하면서, 출하단계에서부터 반품불가라는 단서를 달아서 유통하는 데에도 원인이 있다. 도매업체는 반품불가의 꼬리표가 붙은 약을 그대로 약국에 공급한다. 결국 제약사의 반품불가 방침은 최종적으로 약국에 고스란히 피해를 주는 구조"라는 지적이다.

양덕숙 후보는 이 같은 반약사적 유통 흐름을 차단하기 위해, 반품 정산 문제를 대약과 함께 다루면서, 반품불가 꼬리표를 붙어 있는 약품에 대한 대체조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회원의 동참을 촉구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동시에 불법적인 반품불가 행태를 유관기관과 함께 강력하게 막아서겠다고 밝혔다. 회원들도 향후 서울시 약사회가 정상적인 유통체계를 확립하려는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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