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권 약사 471명,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

영.호남권 약사 471명,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

 

성일호. 노영옥 약사 주축...  성명 발표

 

 

영.호남권 지역 약사 471명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지지선언을 하고 성명을 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시절 대한민국은 장기집권을 노리는 정치세력에 의해 지역감정같은 부추김 속에서 우리끼리 실체 없는 증오와 갈등과 반목으로 길들여져 왔다. 말 뿐인 국민 대통합이 아니라 지역, 계층, 학벌을 뛰어넘는 진정한 세상을 구현하고,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세상을 실현할 진정한 지도자를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

 

이어 “보건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사회적 역할과 양심을 걸고, 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즉 특정계층이나 일부가 아닌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이유에 대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대폭확대하고, 100만원 의료비 상한제 현실화를 공약한 서민지향적 사고 ▲비보험 진료와 선택진료비를 건강보험에 적용시키는 의료 서비스 향상 ▲공공의료강화를 통한 복지 사회 안전망의 구축 ▲의료전달 시스템의 개혁을 통한 동네 의원, 동네 약국 살리기 운동▲계층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높은 의료 영리화의 절대 반대를 제시했다.

 

이들 지지세력은 영남대표 성일호 약사, 호남대표 노영옥 약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