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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제약, 對도매 정책 변화기류 움직임

jean pierre 2009. 5.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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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제약, 對도매 정책 변화기류 움직임
13개사 ,도협 간담회서 親도매 계획모색
외자제약사들이 도매거래에 있어 직거래확대 등 친도매정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정오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도협회장단과 13개 외자제약사 영업책임자 간담회에서 양측은 현재 상황과 향후 전략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의채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이날 외자제약사들이 직거래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점유통을 통한 친도매정책을 펼 것으로 밝혀졌다.


이한우 회장은 "항상 상치되는 문제는 상호간의 대화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 나아가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다국적제약사들은 거의 온라인거래가 상식화되고 있어 더욱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협은 ▲담보수수료 부담 개선 ▲저마진 개선등을 건의하면서 담보수수료 문제는 수익자 부담 원칙이라는 명분과, 제약이 매출에 대한 신용담보로 필요한 것이고, 도매는 요양기관에 판매된 채권을 100% 부담하고 있는 입장에서 수수료는 100% 제약이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외자제약계는 현재 담보 수수료 50%정도는 부담하고있다고 밝히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조율했다.

이날 참석한 외자제약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머크. 바이엘코리아. 아스트라제네카. 비엠에스. 노바티스. 로슈. 베링거. 얀센. MSD. 오가논. 유씨비. 화이자 등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5-15 오전 1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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