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림, KIMES서 '밴드골드' 부스설치..주요 제품 마케팅

(주)유림, KIMES서 '밴드골드' 부스설치..주요 제품 마케팅

 

각종 밴드류및 안전주사기등 홍보...생산라인 풀 가동

 

유림약품(대표 고종원)은 15일부터 열리는 KIMES에 부스를 설치하고, 자사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유림은 관계사인 밴드골드를 통해 생산되는 주요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업계를 상대로 다양한 각종 밴드류, 의료용품을 비롯한, 안전주사기 등의 마케팅 활동을 폈다.

 

고종원 대표는 “밴드골드를 관계사로 인수한 이후, 활발한 마케팅으로 매출이 늘어나 현재 24시간 풀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전국에 산재한 대리점에서 주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광명 KTX역사 인근에 신축 공장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밴드골드는, 밴드골드 상표로 1회용 밴드는 물론, 방수 ‘쿨밴드’, 고탄력 ‘프랙스밴드A’, 약국용 ‘슈퍼포아’를 비롯해, 병원용 드레싱제품과 붕대. 거즈. 수액튜브 등을 고정하는 ‘밴드포어’ 등 다양한 관련 제품을 생산해, 병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판촉용 및 OEM생산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병원 감염을 예방해 주는 안전필터 주사기를 생산해 요양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고종원 대표는 “병원 내 감염사고가 최근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일반주사기 보다 비쌈에도 의료기관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서 안전필터의 디자인을 강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향후 급여 적용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현재 치료용 압박 밴드도 조만간 출시해, 프로농구 선수등을 모델로 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며, 토탈 의료용품 업체로 성장해 나갈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