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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진통제, 심각한 부작용 유발 가능성

jean pierre 2008. 10. 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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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진통제, 심각한 부작용 유발 가능성

건약,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 위험성분
국민 대다수가 알고있는 유명 진통제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있어 복용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건강사회를 위한약사회는 이와관련 적색경보 6호공지를 통해 "일반적으로 널리알려진 두통약인 G제품, S제품,P제품 등이 함유된 성분중 이소프로필안티피린로 인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약은 "이 성분은 이미 70년대 발암, 혈액질환 유발 등 부작용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퇴출된 성분으로 이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에 대한 면밀한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소프로필안티피린 계열 약물은 100년이 넘게 사용됐지만 골수억제작용에 의한 과립구 감소증과 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질환과 의식장애, 혼수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70-80년대 대부분 국가가 시판을 금지지한 상황이다.


특히 혼수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했으며 이러한 의식장애 과정은 아주 치명적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면, 혼수, 경련의 순서대로 나타난다고 건약측은 밝혔다.

이 약품들과 관련 우리나라 식약청에 보고된 부작용 사례는 2005년 1건, 2006년 1건, 2007년 1건이다. 이에따라 식약청은 "대부분 3가지 정도의 복합성분으로 구성되어서 꼭 집어서 이소프로필 안티피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했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밝히고있다.

이에 건약은 이 성분에 대해 보다 면밀한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0-13 오전 1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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