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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측 신기술 개발됐다 |
加, 유방암세포 특정그룹 단백질 상호작용 분석 |
유방암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방법은 유방암 세포에 들어있는 특정 그룹의 단백질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것.유방암이 진단되었을 때 처음부터 예후를 알 수 있으면 그에 따라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개발한 캐나다 토론토 마운트 시나이 병원의 제프 래나 박사는 미국과 유럽의 유방암환자 350명으로부터 유방암 조직을 채취, 유방암세포에 있는 8천여 단백질의 3만여 가지 상호작용을 관찰한 결과 이 중 250개 핵심 단백질 집단이 환자의 예후를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래나 박사는 생존한 환자와 사망한 환자는 암세포 안의 단백질 구성이 달랐다고 밝히고 이 차이를 이용해 유방암 환자들의 예후를 평가한 결과 사망 여부를 82%까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래니 박사는 다른단백질을 조정하는 이 핵심 단백질들의 상호작용을 분석해 예후가 나쁘게 나오면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공격적인 치료방법을 동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나이병원은 이 기술의 특허를 취득,상업적으로 개발하기위해 디네모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2-02 오전 10: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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