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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독일 비만치료제 독점계약 체결

jean pierre 2012. 11.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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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독일 비만치료제 독점계약 체결
써티메디카 제품 '포르모라인 L112'..내년 출시

 

유유제약은 독일 제약회사 써티메디카(Certmedica)사와 비만치료 제품인 포르모라인 L112 (Formoline L112)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처음 체결하고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천연물질인 폴리글로코사민 L112을 사용해 과체중을 감소시키고 장기간 체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며, 음식물로부터 지방의 흡수를 낮추어 주는 지방흡수억제제이다.

 

포르모라인 L112는 독일 제약회사인 써티메디카사가 유럽에서 체중감소용 제품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독일 약사협회에서 2007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현재 독일에서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비만치료제 관련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기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2011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도 판매되어 제품의 효능을 전 세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포르모라인 L112는 섭취된 음식물의 지방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 함으로써 체내의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동시에 섭취된 음식물의 칼로리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복용량은 14정으로 체중감소가 가능하다.

 

저지방 식이(40g/daily)를 수행해야 체중감량이 가능한데, 포르모라인 L112는 섭취된 음식물의 지방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기전으로 저지방 식이(60~80g/daily)를 가능하게 하여 체중감량이 가능하고 천연물질이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한 제품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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