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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빅데이터 활용한 마케팅 기법 발표 큰 호응

jean pierre 2013. 5. 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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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빅데이터 활용한 마케팅 기법 발표 큰 호응

 

유원상 상무 관련 행사서 '베노플러스' 성공 사례 발표

 

 

유유제약 유원상 상무가 9일 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최하고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컨택&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에서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멍치료 연고 베노플러스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발표에 참가하는 유원상 상무는 "일반의약품의 대중 마케팅에서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읽는 것은 중요하며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마케팅에 활용해서 매출을 50% 성장시킨 베노플러스 마케팅 사례에 이어서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대중의약품 항우울제 노이로민(힐리프)을 새롭게 런칭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노플러스는 2002년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빅데이터 분석을 해 보니 소비자들은 멍 치료 연고가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인터넷에 멍 빨리 없애는 법을 검색하면 계란이나 쇠고기가 연관 검색어로 떴다는 점에서 그런 인식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했다"고 밝혔다.

 

그랬더니 지난해 7~9월 베노플러스 검색 건수가 201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다섯 배 넘게 늘었고, 같은 기간 '멍 빨리 없애는 법'이라는 검색어는 26596건에서 17771건으로 줄었다.이는 사람들이 '멍 빨리 없애는 법'을 검색하는 대신에 베노플러스를 검색한 결과라는 것이 유상무의 설명이다.

 

'컨택&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KMAC에서 11년간 진행해 온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콜센터 경영 컨퍼런스를 더욱 새롭고 알차게 준비해 다양한 사례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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