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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회, 외자사 33곳 대상 3차 반품 진행
일련번호 제도 맞물려 순조롭게 진행 기대
의약품유통협회는 2차례의 국내사(외자사 일부포함) 반품작업에 이어, 다국적사를 대상으로 3차 반품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반품사업은 의약품유통업체가 요양기관에서 반품을 받아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미개봉 불용재고의약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3차 반품은 반품에 상대적으로 비협조적인 외자사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라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한다.
남상규 추진위원장은 이와관련 "이번 반품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일련번호 보고의무화등과 맞물려, 상대적으로 이전의 반품사업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적극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차 국내사 반품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국적사의 반품 사업도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일련번호 제도 유예기간 중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품이 시장에서 소진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제약사들은 차후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반품에 협조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제도 시행 후 여전히 기존에 일련번호가 부착되지 않은 불용의약품이 유통된다면, 새로 일련번호가 찍힌 제품과 뒤섞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반품사업은 1차 9개사, 2차 15개사에 이어, 이번 3차는 33곳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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