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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약기업 최초 원료의약품 1억불 수출

jean pierre 2013. 12. 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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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약기업 최초 원료의약품 1억불 수출

 

50회 무역의날 수상...단일기업 최초,수출 경쟁력 인정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사진아래)5일 삼성동 코엑스(KOEX)에서 개최된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한국무역협회 주최, 산업자원부 후원)에서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유한양행은 단일 제약기업 최초로 원료의약품 1억불 수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수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한양행은 그 동안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을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에 수출해왔다. 단순히 저가 위주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개발에 필요한 원료를 직접 납품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FDA, 호주 TGA, 일본 PMDA 등 세계 각국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원료합성공장을 증축하여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는 시설 및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 경험을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생산대행 전문기업)사업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해외 신규 거래선 개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다국적 제약사와 전략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수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시키고, 신규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에 대한 해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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