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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물리치료사 2년 연속 100%합격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물리치료학과가 ‘제 43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2년 연속 100% 합격 기록을 달성했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1월 6일 날 발표한 ‘제 43회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시험 결과 총 64명 학생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물리치료학과는 2014년 78명 전원 합격을 이룬 이래로 올해까지 2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94.0%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발표된 ‘제 43회 방사선사’ 국가자격시험에서 81명 중 80명이 합격해 98.7%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전국평균 75.5%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 치위생학과는 ‘제 43회 치과위생사’국가자격시험에서 76명 중 75명이 합격해 98.7%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2014년에는 78명 전원 합격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전통적으로 국가고시에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간호학과는 14년 연속 100%합격, 응급구조학과는 5년 연속 100% 합격으로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에는 7개 학과가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성남캠퍼스가 78.0%로 취업률 1위(졸업자 1,000~2,000명 미만)를 달성해 취업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