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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이사회, 선관위 구성 및 회무일정 논의

jean pierre 2023. 10. 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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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선관위 구성 및 회무일정 논의

위원장에 박정관 자문위원...24년 정기총회 2월 20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10월 18일 서울 롯데호텔서 2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회무보고 및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본 회의에 앞서 조선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리 급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우리 약업계도 그 영향력을 체감하고 있다. 특히 우리 의약품유통업계는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및 정산 문제와 심평원 공급내역보고 조사 등 현안들과 맞물려 어느 시기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여러 가지 대내외적 여건이 시기적으로 생존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지만, 잘 이겨내 주고 계시는 회원사 여러분께서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용기 잃지 마시고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주요 상정안건으로 ▲의약품 비용할인 대책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37대 선관위 구성 건등에 대해 논의 의결했다.

 

37대 회장 선거 선관위원장은 박정관 자문위원을 임명하고, 위원으로 김덕중 상근부회장, 조명호 감사, 우재임 총무이사를 선임하고 나머지 위원은 박정관 위원장에게 일임했다.

 

주요 회무 보고사항으로는 ▲도매유통 재직자 교육 ▲주요 관련 법률규정 개정. 공포 및 입법 사항▲약가인하 관련 진행 상황 ▲의약품수급안정화 협의체 상황▲공급내역보고 현지조사 대책 상황▲식약처 연구용역 과제▲유통선진화 유통체계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특히 공급내역보고와 관련 현지 실사결과 실사 행정처분 기준이 지나치게 의약품유통의 현장 상황과 괴리된 부분이 있어 회원사들의 항의가 거세짐에 따라, 협회는 복지부. 심평원 등 유관 부처. 기관들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협회의 의견을 강력하게 제시했다.

 

이에 따라 주무기관인 심평원정보센터는 개선방안을 마련, 코드착오 등 업체로부터 소명된 경우 행정처분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편 협회는 2023년 회기 최종이사회는 2024년 1월 17일, 62회 정기총회는 2월 20일 각각 조선호텔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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