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의약품 유전독성불순물 검출법 개발

jean pierre 2022. 10. 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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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전독성불순물 검출법 개발

케이메디허브, 액체크로마토그래프법 활용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 의약품에서 발견되는 유전독성불순물을 기존 평가 방법보다 간편하고 비용을 절감할  있는 방법으로 개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르탄류 의약품  존재하는 유전독성불순물  하나인 아지도 불순물(AZBT)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이용한 정량법을 개발하여 국내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르탄류 의약품의 유전독성불순물은 발암물질의 일종인 N-나이트로소디메틸아민(NDMA) N-나이트로소디에틸아민(NDEA) 등의 니트류사민류 순물 아지도 불순물(AZBT) 있다.

 

그동안 사르탄류의 유전독성불순물 평가방법으로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프피 질량분석(LC-MS) 이용한 검출 방법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의약품 관련 업계에서는 LC-MS 보유하고 있는 곳은 현저히 낮으며, 고가의 장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위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자체 개발한 특허는 1 섭취허용량인 1.5 ug/일의 관리수준에서 HPLC 검출이 가능한 방법을 개발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까지 HPLC 분석법을 개발한 사례가 없었지만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방법으로 LC-MS 없이도 HPLC 유전독성불순물을 검출하여 고가장비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바이오벤처기업들에게 유용한 검출방법으로 사용될 것이라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의약품관련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재단의 축적된 노하우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약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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