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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제약협회장,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 스위스 방문

jean pierre 2014. 1.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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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제약협회장,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 스위스 방문

 

공식행사외 IFPMA방문 등 ‘14년 제약외교 시동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제약산업의 대표적 강소국가인 스위스를 공식 방문한다.

 

제약업계를 대표해 약업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사절단에 포함된 이 회장은 양국 경제인포럼의 주제 발표와 국제제약단체 방문 등 2014년 제약 외교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오는 20(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우리나라와 스위스의 양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한·스위스 경제인포럼에서 -스위스 제약산업 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 회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양국이 글로벌 R&D센터를 설치, 공동으로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글로벌 마케팅에서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자는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스위스는 2012년 전세계 제약기업들의 판매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노바티스를 비롯해 로슈와 사노피 등 세계적인 제약기업들의 발전이 국가 경제성장을 주도하면서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있는 제약 선진국이다.

 

이 회장은 한·스위스 경제인포럼 참석후 제네바로 이동, IFPMA(국제제약단체연맹)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WHO(세계보건기구)도 방문해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화와 상호협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오는 19일 출국, 연이은 제약외교 일정을 모두 소화한뒤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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