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이애형 경기도의원, 편의점 약 판매실태 지적

jean pierre 2018. 11. 14. 19:26
반응형

이애형 경기도의원, 편의점 약 판매실태 지적

도의회서 관리감독 강화 촉구

경기지부 소속 약사출신 이애형 경기도 의원(자유한국당)이 도내 편의점 약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애형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보건복지국 소관 보건·의료 분야의 각종 정책·사업 등에 대한 2018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지난 2012년 시행된 소위 편의점 안전상비약 제도와 관련해서 상비약의 부작용이 한 해 평균 370여건에 달하고 유통관리 실태 또한 부실하기 짝이 없음을 지적하고 지자체 차원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애형 의원은 이어 편의점 상비약제도는 당초 안전보다는 편의성에 치중해 도입된 제도로 허술한 사후관리가 도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야 함에도 형식적인 판매자 교육, 점검실적 미비 등을 지적하며 관련 규정의 개정과 나아가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을 한층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박선영 직무대행은 편의점 상비약 제도가 도입 된 지 꼭 6년이 된 시점에서 잘못된 의약품 사용에 경각심을 갖도록 약사출신 의원들의 활발한 도정활동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지부소속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 민주당)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실 내 오염도측정기 도입을 촉구하는 등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