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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경기인천도협 회장 유통업계 떠난다

jean pierre 2010. 4. 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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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경기인천도협 회장 유통업계 떠난다
다른분야 사업 계획..동부약품 대표도 사직
2010년 04월 30일 (금) 07:54: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인천도협 이은구 회장이 회장직을 물러난다.

이 회장은 지오영 이희구 회장의 실제로 그동안 운영하던 동부약품 대표도 이희구 회장에게 넘기고 다른 분야의 사업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은구 회장은 4월 30일자로 28년간 몸담았던 의약품유통업을 떠나면서 “동부약품, 경인지회 뿐 만 아니라 약발협, 한남회, 제도협 등에서 맺어온 뜻 깊은 인연을 뒤로한 채 물러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라며 “업계를 떠나지만 업계에 대한 애정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작년 1월 경인도협 회장직을 두고 알력을 빚었으나 회장에 선출된 이후 내부적인 갈등을 해소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2009년 1월 도협 경인지회 회장에 추대되어 지회 활성화를 주창하며 회원사 단합에 힘써온 이은구 회장은 임기 중 중도사퇴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밝히며 “경인지회 활성화의 꿈이 있었는데, 이제 차기 집행부에서 그 꿈을 실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 집행부에 중앙회 회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하며 “약업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성적으로 회무를 집행하고 있는 이한우 회장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미안한 마음과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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