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이한우 원일약품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는 건국장학회가 지난달 31일 건대동문회관에서 건국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 15명, 글로컬캠퍼스 6명, 총동문회 봉사장학생 10명, 얼동문회 장학생 1명 등 총 32명에게 6400만원을 지급했다.

이한우 장학회장은 장학생 한명 한명에게 증서를 수여하며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고, 학생들은 이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다.

이한우 장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모교 사랑에도 힘쓰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교 대표로 참석한 김종진 학생복지처장도 “모교도 여러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만큼 학교발전을 위해 한마음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국장학회 장학금은 97년 1차 10명을 시작으로 올해 16차까지 총 297명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