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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경찰자녀등 6명에 장학금지급

jean pierre 2008. 6. 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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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경찰자녀등 6명에 장학금지급

각1백만원 씩..."사회에 보탬되는 사람" 당부
인천시약사회는 지난달31일 시 약사회 소회의실에서 경찰자녀 3명등 총 6명에게 6백만원의 2008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사연 인천시약회장은‘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학생 여러분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성인 여약사 담당 부지부장도 자신의 위암 투병 경험을 털어 놓으며 용기를 잃지 말아달라고 참석한 가족들에게 격려했다.

또한 과거 장학금을 받은 학생 중 약사가 된 분이 있듯이 성공하여 사회에 좋은 일을 해주기 바란다고 장학금 수혜자들에게 당부했다.

인천경찰청 정기모 작전전경계장은 ‘투병 중인 경찰과 가족을 대신해 인천시약사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수혜자▲정우람(인천경찰청 경비교통과 경감 자녀, 인하대경영학과2년 휴학)▲장은하(남동경찰서 경비교통과 자녀, 주안남초등학교 3학년)▲김남희(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 경사 자녀, 남서울대 일본어과 1학년)▲최우미(부평구약사회 추천, 경인여고 인터넷비즈니스과 2학년)▲하병호(남구약사회 추천, 인하사범대부속중학교 2학년)▲고은혜(남동구약사회 추천, 문성정보미디어고등학교 1학년)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6-02 오전 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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