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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씨, 회원 여론따라 대약부회장 사퇴

jean pierre 2008. 6. 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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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씨, 회원 여론따라 대약부회장 사퇴

선거는 축제의 장...후유증 없애고 싶어
현안에 대한 의무는 성실히 수행할 것
김구 씨가 대한약사회 부회장직을 사퇴했다.
이는 현재 정관에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음에도 불구, 곳곳에서 현직을 유지하면서 출마하는 것은 상식선에서 안된다는 여론 때문이다.

김구 씨는 여론이 그렇다면 그것에 따라주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심했으며 특히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따라 얼굴 붉힐 일들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그렇게 선거가 뒷말없이 진행되어야 선거후에도 대외적인 악재에 약사회가 당당히 맞설수 있는 조직력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해서 현직 부회장직의 의무를 버리는 것은 아니며 부여되었던 임원으로서의 의무는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다시말해 주요현안에 대해 선거운동을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다.

출마선언때의 삭발식도 이런 의미가 많이 내포되어 있는 만큼 그 의무를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김구 씨는 오늘 오전 7시 계동 복지부청사앞에서 수퍼판매 저지를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이날 문재빈 씨도 동일한 문제로 같은 장소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6-03 오전 8: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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