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인하대병원, 권역 심뇌혈관센터 심포지엄 성료

체계적 센터 운영 위한 다양한 의견 논의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현선) 선정을 기념하여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지난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심 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이후, 센터구축과 관련된 진행사항을 알리고, 체계적인 센터운영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움에는 계재덕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장이 인천시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정책 및 권역심뇌혈관 질환센터에 대한 기대를 발표했으며, 김남호 원광대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 센터장을 초청하여 전북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의 경험 및 성과를 공유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정부, 인천시, 지역병원 등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인천지역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인천지역 심뇌혈관질환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체계를 도모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박현선 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센터 선정 및 구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체계적 급성기 진료시스템, 전문재활치료 및 포괄적 예방관리를 개발하고, 도서지역과 연계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