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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목원대로 부터 감사패

jean pierre 2010. 5. 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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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목원대로 부터 감사패
몽골인 다문화가정 환자 치료에 화답
2010년 05월 27일 (목) 16:43: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 의료원장 박승림) 은 27일 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인하대병원이 진행했던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캠페인에 목원대 이성순 교수가 추천한 몽골인 푸레띠 또라마(62)씨를 치료해줌으로써 새 삶의 희망을 선물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 인하대병원은 최근에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 라며 “ 특히 지난해 실시했던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캠페인 은 대한민국의 따뜻한 사랑을 국적을 넘어 전달 할 수 있었기에 더욱 보람된다. ” 라고 말했다.

또한 목원대 이요한 총장은 “ 최근 의료기관들이 최신장비 도입 및 대형화를 통 해 수익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는 반면 인하대병원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며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는 모습은 타 의료기관 에 귀감이 될 것이다. ” 라고 말했다.

한편 푸레띠씨는 본 캠페인을 통해 식도암 수술 및 인하대병원 최신 암 치료 장비인 래피드아크로 약 6주간의 방사선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 “ 대한민국에서 받은 은혜를 죽을 때 까지 잊지 못할 것이고 이러한 고마움을 몽골에 돌아가서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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