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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선정

jean pierre 2011. 6.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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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선정
치과 오남식, 윤정호 교수팀
2011년 06월 22일 (수) 08:21:2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 치과 오남식,윤정호 교수팀이 16일“상악동 거상술에서 국내 개발된 재조합 인간 골형성 단백질 함유 코웰BMP와 Bio-Oss 골이식재의 골생성 능력에 대한 다기관 비교 임상시험" 위탁 연구가 2011년 상반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임상 시험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상악동거상술에서의 rhBMP-2 골이식재의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윤교수팀의 위탁 연구비는 향후 2년간 1억2천6백만원을 보건복지부로 받게 됐다.

이미 미국에서 2002년 정형외과, 2007년 치과영역에서 FDA 승인을 받은 rhBMP-2 골이식재는 현재까지 많은 환자에게 사용되어 안전성 및 효과가 입증된 물질이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2009년 코웰메디 ㈜가 독자적인 기술로 rhBMP-2 골이식재를 개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윤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유럽 제품인 Bio-Oss 골이식재를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개발된 코웰BMP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입증하고 바이오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귀중한 임상 시험으로서의 그 의의가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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