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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소외계층 의료비 수술마쳐

jean pierre 2010. 11. 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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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소외계층 의료비 수술마쳐
새생명돕기회와 공동..권혜연 환아 심장병
2010년 11월 19일 (금) 23:34: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과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위원장 박길남 ,이하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소외계층 대상 의료비지원 사업의 첫 사례자가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첫 사례자 권혜연(여 / 5세) 양은 심장병(심실중격결손증)으로 고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인하대병원과 새마을금고가 함께 진행하는 무료수술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백완기 교수의 집도 하에 지난 11월 5일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통원 치료 중 이다. 

권혜연 양은 “이제 친구들과 함께 힘껏 뛰어 놀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활짝 웃었고 아버지인 권영길씨(46세)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지만 인하대병원과 인천시 새마을금고가 도와주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잘 기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 지원대상은 심장병환자 및 새마을금고연합회 공제보상규정에서 정한 난치병(희귀병)환자와 15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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