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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미얀마 해외봉사단 파견

jean pierre 2012. 7. 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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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미얀마 해외봉사단 파견
30일 출국..의료진 21명 참가
2012년 07월 26일 (목) 12:44: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양경무 교수․ 성형외과)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박6일 동안 미얀마 일원에서 인술을 펼친다.

전북대병원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2006년부터 올해로 8번째로 미얀마 양곤, 타욱창, 떼뷰, 링위지 지역 주민 등에서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봐줄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양경무 단장(성형외과)을 비롯해서 은종필 교수(신경외과), 황홍필 교수(외과), 임성균 전공의(내과), 김호승 전공의(외과), 박희택 전공의(이비인후과) 등 전북대병원 교수 3명과 전공의 3명, 간호사 3명, 의학전문대학원 구본혁 학생 외 7명 등 총 21명이 참여한다.

이번 해외의료 봉사 지역인 미얀마 지역에서 예상되는 환자군에는 골관절염, 전장염, 상기도감염, 고혈압, 간질환 환자 등이 예상되며, 각 보건소 등에서 의료기기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경무 해외의료봉사단장은 “지난 6년간 해외의료봉사를 하면서 현지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등 많은 소득이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도 참 인술을 실천하는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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