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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기공식 가져

jean pierre 2011. 6. 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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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기공식 가져
2013년 준공목표..건립비 210억원. 지상 5층 규모
2011년 06월 09일 (목) 09:52: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8일 오후 3시 신축공사 현장 부지(전북대병원 암센터 뒤)에서 열렸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09년 4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2010년 1월에 출연금을 교부받은 뒤,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건립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임상연구지원센터는 국비 73억 원을 포함한 총 210억원의 건립비를 들여 지하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201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임상연구지원센터는 임상기초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환자 임상적용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신의료기술 개발 등 임상연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산업계에 확산시키는 지식창출의 보고 역할을 수행해 갈 것이다.

또한, 각종 임상연구뿐만 아니라 향후 임상시험건수의 증가에 상응하는 인력충원, 임상전문교육과정의 확대 실시에 따른 임상연구전문인력 양성에 따라 지역 내 고용 창출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그간 임상시험센터, 기능성 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등 임상연구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 임상연구지원센터 건립으로 임상연구분야 또한 세계적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병원으로 가꾸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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