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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식 약사, 야간공공약국 관련 논문 약사학술제 대상 수상

jean pierre 2013. 11.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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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식 약사, 야간공공약국 관련 논문 약사학술제 대상 수상

 

부천시 야간약국 분석통해 지자체 지원 타당성 근거 제시

 

야간약국의 공공성을 고려한 지자체의 지원 필요성을 제시한 정민식 약사(부천시약사회 소속)의 논문이 대한약사회 학술제 논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는 17일 열리는 약사학술제 구두 발표 논문 및 포스터 논문에 대한 응모작 심사를 진행하고 입상작 선정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정민식 약사는 72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논문을 통해 야간 공공약국이 왜 필요하며, 정부(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한 이유를 여러 가지 합리적인 근거를 분석해 합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약사는 논문과 관련 "부천시 야간약국은 야간에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기에는 경증질환이며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단순구매하기 보다는 약사의 복약지도와 약물정보 등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충실한 약료서비스를 제공, 시민건강을 도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부천시에 야간공공약국 1개소가 개설되면 절감되는 건보재정은 연간 약 36000만원으로 추정된다""응급실로 내원할 경증환자를 감소시켜서 적어도 연간 약 18000만원의 가용자금과 이중 50%가 부천시 지역경제에 사용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약 6861만원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기여 효과가 발생한다"고 예측했다.

 

 

또 약국부문 최우수상은 인천시약사회 김용구, 이미숙 약사의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해 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약물 오남용 실태 분석'이 선정됐다.

 

정혜진, 김지회, 정은경, 김영주 약사가 공동저술한 '국립암센터 의약품집 앱 개발 및 활용' 논문이 병원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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