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제, 바로알고 복용해야..증상없어도 복용하면 도움
현대약품, 약사대상 설문..소비자 정확한 인지비율 5% 불과
무더위로 의한 식중독, 찬 음식,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장 트러블 위험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 정장제에 대한 올바른 소비자 인식은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장제 브랜드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 나또밸런스정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약사 200 여 명을 대상으로 ‘정장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소비자들이 정장제의 의미, 효능, 효과 등에 대해 상식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응답한 약사들이 88%로 가장 많았다.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는 5%, 전혀 모르고 있다는 응답도 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들이 정장제를 찾는 유형에 대한 설문 결과 설사, 묽은 변, 복부팽만 증상 호소(44%), 변비 호소(41%) 등 장 트러블 증상을 겪고 있는 경우 정장제를 찾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정 브랜드를 지목하며 정장제를 찾는 경우는 4% 정도로 나타났다.
약사들이 소비자에게 정장제를 권하는 경우는 설사, 묽은 변, 복부팽만감 등 장 트러블 증상을 호소할 때가 42%, 변비 24% 등 대부분 장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정장제를 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약사들이 소비자에게 정장제 복약지도를 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꾸준하고 지속적인 복용이라는 답변이 57%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 장 트러블이 없어도 평소에 미리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대답이 42%로 나타났다.
정장제란 장을 깨끗하게 하여 장의 전반적인 기능을 좋게 하는 약으로 특히 설사나 장내 이상 발효 따위 가라앉히고 장의 소화, 흡수, 운동기능을 향상시킨다.
나또밸런스정은 비피더스 균과 나또균, 5종 비타민 처방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고 비피더스 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도록 도와주어 복부팽만감, 묽은 변, 변비와 같은 장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한편 현대약품 나또밸런스정은 지난 4월부터 ‘정장제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애니메이션을 통해 정장제의 올바른 의미와 효능, 효과를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김병열 나또밸런스정 마케팅 PM은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한 정장제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감 등 장내 밸런스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장 트러블 증상에 정장제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며 “장 건강 관리를 위해 정장제를 복용하기 전, 약사의 복약지도 및 정장제의 올바른 의미와 효능, 효과를 숙지하여 올바른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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