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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약가인하 타격 여전..내수 부진 겹쳐 이중고

jean pierre 2013. 7. 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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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계, 약가인하 타격 여전..내수 부진 겹쳐 이중고

 

 5월 내수 전년비 3.5% 감소..수출로 만회 수출은 21.6% 증가

 

 

 

국내제약계가 여러 가지 환경악화와 정부의 가격규제 강화 등으로 내수보다는 수출에 더 매진하고 있어 수출에 성과를 보이는 업체들에 대한 전망이 좋아지고 있다.

 

1일 신한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5월 내수 출하 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3.5% 줄어들었으며 잠시 약가인하 타격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현실은 1년이 지난 현재 수치상 부진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의약품도소매 판매약도 1237억원으로 2.0%줄어들어 내수가 줄어들고 있어 제약계가 고전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약계는 수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4015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동남아 국가로의 증가세가 매우 컸다. 수출 출하 지수는 122.6으로 22.2%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비중이 아직 크지는 않아 매출규모의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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