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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자체 지원 심야약국 운영 | ||||
6곳약국 밤 12시까지..야간 당직비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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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자체중 최초로 심야 약국을 지원 운영한다. 이에따라 제주도에서 심야시간대에도 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14일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여는 심야 약국 6개소를 지정해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 약국은 제주시 화북동 새희망약국, 연동 부부약국, 삼도1동 새우리약국, 서귀포시 서홍동 우리약국, 성산읍 고성리 동남약국, 한림읍 한림리 세창약국이다. 제주도는 향후 도민 등을 대상으로 심야 약국을 홍보해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약국과 협조해 복약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지역별로 심야 약국 지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심야 약국에 지정되면 야간 당직비가 지원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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