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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약사회, 신상신고 거부. 제2 약사회 설립 모색 | ||||
13일은 치욕의 날..대약에 마지막 신뢰마저 사라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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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약사회가 대한약사회에 남아있던 실오라기처럼 남아있던 신뢰 마저도 이젠 포기 하겠다고 밝히고 ▲신상신고를 전면거부하며, ▲대약으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회무를 거부하는 것은 물론 대약과 뜻을 달리해온 지부. 분회와 연합해 ▲제 2의 약사회 건립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은 대한민국 약사회 역사상 치욕의 날로 규정한 전남약사회는 성명에서 “결국 20개 품목의 약이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며 “정부는 온갖 수단으로 약사사회를 압박하고, 할복이라도 해서 이를 막겠다던 김구와 그 일당은 앞장서서 의약품이 약국 밖으로 나가도록 길을 터 주었다.”고 맹비난 했다. 전남약사회는 “당장은 20개일지라도 길게 보아 대부분의 일반의약품이 편의점이라는 대기업 유통업체를 통해 유통되는 것을 막을 길이 없다. 약사법 모법에 판매 품목과 판매처, 판매자를 규정하거나 제한하겠다지만 현실에서 이를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적어도 약의 전문가라는 자긍심이 있다면 의약품의 유통 문란으로 인해 당연히 발생할 사회적 문제들을 고려해 끝까지 이를 반대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전남도약은“정부에 맞서 투쟁할 때 우리는 모두 하나였다. 그러나 대약 집행부가 전향적 협의를 선언하면서 우리는 나뉘었다. 오늘의 모든 치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약 집행부에 있음을 밝힌다”며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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