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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아.태 의약품유통포럼 韓. 中. 日서 100여명 참석

jean pierre 2013. 10. 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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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아.태 의약품유통포럼 . . 100여명 참석

 

각국 의약품 유통 시장의 최신 경향 및 현안 등 공유

다국적사 저마진 공동대응 합의 성과..차기회의 한국 개최

 

 

1회 아시아 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이 지난 18일 일본 도쿄 메구로가조엔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의 의약품도매협회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3개국 도매협회는 각 국의 보건의료시장과 의약품업계 동향, 의약품도매업계의 현황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3국 의약품 유통업계의 발전 방안과 공동현안 해결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 앞서 황치엽 한국도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한..일 동북아 3개국이 아시아.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상호 정보교류 및 우호증진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즈끼 일본도협 회장과 후밍종 중국의약품상업협회장도 이번 1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향후 3개국 의약품 유통업계가 성장을 통해 세계 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기무라 히토시 일본의약품도매협회 국제위원회 전문위원, 후밍종 중국의약품상업협회장, 허경화 IMS코리아 사장이 각국 대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을 통해 3국은 세계 의약품 유통시장은 헬스케어 비용의 과도한 증가로 각국 정부의 재정 부담으로 인한 가격 제어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도매업계의 약가마진이 줄어들고 있고, 특히 다국적 업체들의 마진 인하 폭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공통 현안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향후 의약품 유통시장은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의약품도매업계의 역할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기업으로서의 지속적인 이익창출을 위해서는 3개국이 상호 정보 교류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의약품 유통포럼은 그동안 격년제로 진행하던 .의약품 유통포럼 행사였으나 금년 들어 중국 측이 참여를 원해 참여 국가를 확대, 공식명칭을 아시아.퍼시픽 의약품 유통포럼으로, 첫 대회로 치른 것이다.

 

포럼이 끝난 후 3개국 도매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5층 사진 촬영실로 자리를 옮겨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갖고, 곧이어 스탠팅 리셉션을 진행했다.

 

리셉션에서는 참가자들은 각 국의 의약품유통시장의 상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황치엽 도협회장은 차기 개최국 협회장으로서 마무리 인사를 하면서 긴급 제안으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저마진에 대해 공동 대응을 제안해, 3국 대표로부터 합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의약품유통포럼은 격년제로 일본, 한국, 중국 순으로 개최되며 2.의약품유통포럼은 2015년 한국 서울에서 치러진다.

 

회장단 회의

한편 포럼에 앞서 열린 한..3개국 의약품도매협회 회장단회의에서는 아.태의

약품 유통 포럼의 개최 순서를 일본, 한국, 중국 순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 차기회의 주제는 해당 국가에서 제시하기로 했으며, 각국 참가자는 10명 내외로 정하고 개최국에 한해 청강자의 참가를 허용하기로 했다.

 

 

향후 일정에 대한 사전회의는 2014IFPW 북경 총회 기간 중에 진행키로 했다.

 

회장단회의에서는 스즈키 회장, 벳쇼 고문, 나가키타 이사, 오카노 이사, 하뉴 전무, 이치야마 국장(이상 일본), 황치엽 회장,조선혜 부회장, 이용배 부회장(이상 한국), 후밍종 회장, 우 빈 부회장,웨이 유린 부회장(이상 중국)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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