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경북약사회 가을산행 성료

제 3회 경북약사회 가을산행 성료

 

영천 은해사서 회원 가족등 400여명 참석

 

10월 넷째 일요일인 26일 영천 은해사 광장 야외무대에서 한형국 경북약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회원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북약사회 가을산행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가을산행은 영천 은해사 광장 야외무대에서 9시 30분에 집결하여 등록 후 중암암까지 3시간에 걸쳐 등산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산 뒤풀이로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뒤풀이 노래자랑에는 12명의 회원 및 약사가족이 참여하여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가운데 1위에 최설령(경주.청화요양병원), 2등에 이창우(성주.제일P), 공동 3위에 김동진(경산.명산온누리P), 김용곤(경산.인과원P) 회원이 차지하였다.

 

이어 행운권 추첨은 40여명이 당첨되었으며, 금상 김치냉장고에 김용곤(경산.인과원P), 대상 LED 48" TV에 여민웅(상주.우주P) 회원이 차지하였고, 정상완주자 및 가을산행 보물찾기 등 150여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 후 하오 4시 30분에 해산했다.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란 직능은 없고 우리의 입지는 점점 좁아져 가는 가운데 이럴때 일수록 합심 노력하여 공동대처 해야만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오늘 모든 걱정을 이곳 팔공산에 다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