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약사회지 회원 우수 문예작품 공모전 발표

제1회 경기도약사회지 회원 우수 문예작품 공모전 발표

 

대상 화성시 분회 이정숙약사 .수원시 분회 김희준약사

 

 

제1회 경기도약사회지 회원 우수 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영광의 수상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경기도약사회 편집위원회(부회장 조양연, 위원장 공영애)는 지난 10월 7일 회원 우수 문예작품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이 제출한 총 28편의 공모작품을 심사하여 글쓰기부문에 화성시 분회 이정숙 약사의 ‘수다스런 국화심기’(수필)와 그림부문의 수원시 분회 김희준 약사의 귀가(사진)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우수 문예작품공모전에는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성과 주제의 연계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여 이에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부천시 분회 김혜경 약사의 ‘군봉도’(그림)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수원시 분회 계효숙 약사의 ‘마지막 기회라니’(독후감), 수원시 분회 나레연 약사의 ‘분당의 가을벤치’(사진)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김포시 분회 최성련 약사의‘세월가운’(시), 수원시 분회 신윤호 약사의‘반영’(사진), 수원시 분회 임미송 약사의 ‘폐와호의 전경’(사진), 성남시 분회 류석렬 약사의 ‘설악산 서북능선’(사진), 부천시 분회 정민식 약사의 ‘결혼기념일’(꽁트)이 선정되었다.

 

작품심사에는 함삼균 회장, 조양연 부회장 및 편집위원들과 약사문인회 이원갑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원갑 약사문인회장은 “약사들 중에 문예적으로 뛰어나신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예술적 재능을 갖고 있는 약사님들을 많이 발굴해 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2013년 3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경기약사회 회지에 게제된 문예원고 중에서 추억의 작품상 2편을 추가로 선정해 시상하기로 하였다. 금번 추억의 작품상에 선정된 작품은 안양시 분회 현기원 약사의 ‘가을나무잎사귀’, 화성시분회 김정호약사의 ‘천사들과의 7박 8일’이다.

 

공모전 시상식은 경기도약사회 차기이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에는 각각 50만원, 최우수상에는 30만원, 우수상에는 20만원, 장려상에는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