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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출마 ..3대 핵심공약 제시

jean pierre 2015. 10. 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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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출마 ..3대 핵심공약 제시

 

약국경제 도입, 직무 전문화 교육. 현장중심 회원 고충처리

분회부터 대약까지 회무 경험...현안 의견수렴 합리저 해결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경기도약사회장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도약사회 회무의 3대 과제로 성장하는 약국경제직무전문화 교육현장중심의 회원 고충처리를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국이 그동안 성장을 위한 많은 변화를 시도했으나, 실제로 효과는 기대만큼 크지 않습니다. 이는 약국 내부에서만 문제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국경영이 아닌 약국경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라며 경기도 약사회원들이 거시적 시각을 지닐 수 있게 하겠다는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약국경제의 포인트는 거시적 관점이다. 성장하는 약국을 위해 시야를 넓혀 포괄적으로 보는 눈이 필요하다는 최 부회장은, 경기도약 부회장 시절 6년간 경기약사학술제 준비위원장을 맡으면서, 약국 경제 성장에 대한 많은 정보와 큰 부분을 보는 안목을 얻을 수 있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시대가 흐르면서 약권침탈 행위가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진행되면서, 약국 경제가 총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며, 약대 6년제가 도입됐으나, 약사의 직무나 처우개선은 더딘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약국경제의 개념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회장은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회원고충처리특위를 설치해 회원들이 다양한 직무과정에서 부딪히는 현안해결을 위해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등 전문가를 동원해 현장 중심의 업무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광훈 예비후보(중)와 좌측 2번째 박동규 선대본부장, 김광식 경기도약부회장(우측 2번째), 최창숙 경기도약 단장(좌측 1번째), 변영태 평택시약부회장(우측 1번째)

 

한편 최 부회장은 도약회장의 덕목으로 합리적인 판단과 안목, 추진력과 리더십을 들었다.

 

그는 분회부터 도약사회, 대한약사회로 이어지는 30여년의 회무 경력으로 지엽적인 부분보다 큰 부분을 보는 안목을 키웠으며, 작은 분회에서부터 큰 조직까지의 경험과 경륜으로 현안을 보는 눈과 대처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이를 도약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무엇보다 불통의 리더십, 독단적 리더십을 경계해야 한다는 그는 31개 분회 7천여 회원을 하나된 조직에너지로 응축시키는 합리적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는 곳곳에 동시다발적으로 신도시가 생겨나고, 지속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젊은 약사분들의 유입속도가 빠르다. 기존에 약국을 운영하던 약사들과의 융합을 위해 정(情)적인 부분에서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약사사회의 발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는 합리적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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