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대회

제19회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대회

 

4월 21일 부천시청광장서..가족등 1천여명 참여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지난 4월 21일(토)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꿈과 이상을 자그마한 화폭에나마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99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어온 “제19회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점점 더워지는 한반도의 날씨를 고려하여 당초 5월에 개최되어왔던 대회를 이번 대회부터 4월로 앞당겨 개최하였으며 참가 어린이들의 의견에 따라 그림그리는 시간을 30분 연장하였다. 또한, 이 대회를 창안하고 영면에 들기 직전까지 이 대회에 무한한 애정을 보여 준 고 김일태 약사를 기억하기 위하여 대상을 "김일태 약사상"으로 변경, 시상하기로 하였다.

 

▲미세먼지없는 동네를 만들려면 ▲가족나들이 ▲내가 만들어 보고 싶은 약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 학생 및 가족 약 1,000명이 참여하여 가족소풍을 온 듯 즐겼으며, 설훈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김이항 경기마약퇴치운동 본부장 등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하였다.

 

시약사회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도화지, 기념품, 음료 등을 제공하였고 포토존과 함께 이동포토존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약사 가운을 입고 사진을 촬영, 즉석에서 출력하여 사진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부천시약업인협의회원들의 도움으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동 대회는 부천예총 위촉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오는 5월 26일(토) 오후 3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시상식이 열린다.